본 내용 들어가기 전 감사인사 드릴게요 😉

지난 메일을 읽고, 추가로 몇분이 오프라인 작심3주 커리큘럼에 참여해주셨어요.

소수정예로 진행 예정인데, 기존 참여신청한 분들이랑 합치면 인원 달성 직전이라

곧 닫아야 할 것 같아요 💓

주접은 여기까지만 떨고요 바로 본 내용 들어가볼게요.

안녕하세요. 메이크패밀리 직장인 C 입니다.

2주 전에는 스레드 분석자료 총 2편을 발행했고요.

바로 지난주에는 릴스 분석자료 첫 편을 발행했어요.

어떻게...다들 읽긴 하셨으려나...

지난 메일 읽고 싶은 분들은 아래 글 보시면 되고요!

오늘도 역시나 내용이 꽤 길겁니다.

제가 바로 직전에 릴스 300개를 만들고

어떤 컨텐츠를 만들면 좋을지에 대해 작성했는데요.

막상 작성했을땐

'흠 이 정도면 충분하겠군!' 하고 발행했으나,

다시 한 번 읽어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직장인C인 저는 입사 전만 해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런거 전혀 모르는

SNS에 관심 1도 없는 사람이었는데요.

이랬던 제가 했으니, 이건 뭐 누구나 할 수 있겠다!

싶었던 마음으로 작성을 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한 가지를 간과하고 있었던 거죠.

전 입사 후 5년 내내 

레퍼런스를 찾고, 분석하고, 그대로 적용하며

블로그/인스타/유튜브/스레드 모든 SNS를 했다는 것.

이 기간동안의 일-집-일-집 좀비같은(?) 시간들을

반영하지 못했던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 메일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가이드를 가감없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글 읽고 여러분도 꼭 따라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거 알려드리려고, 직접 촬영도 했다는....

아무튼 그럼 시작해볼까요?

릴스 만드는거 알려준다더니 왜 스레드 글을 올리는거야?

여기에서 눈치까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이번 메일에서 알려드리는건 스레드 글을 릴스에 올리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브랜드 계정들도 영상을 제작하고 있고요. 맨땅에서 시작하는 그 어떤 영상보다, 더 효과적이고 빠른 트래픽(조회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해본 것만 말씀드린다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볼게요. 

제가 바이럴 잘 되는 스레드 글쓰는 방법은 이미 이전 메일 2편에서 살짝 보여드렸는데요. 아직도 안봤으면...난 몰라...ㅇ 아무튼 작성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그 다음 단계.

그러니까 2번까지 오려면 반드시 스레드에 글을 쓰셔야 된다는 겁니다. 아시겠죠? 귀찮게 만들고 싶은게 아니라....뭐 팔 생각 있는 분들이라면 하시라구,,,, 진짜 꿀통이라 알려드리는건데 왜 안하시는거야,,,증말 

예를 들면 이런겁니다. 제가 위에 첨부한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헤드 카피라이팅은 확실합니다. 한 달에 스레드 1천개 쓰면 생기는 일

지금이야 저는 모든 것들을 기획하고 작성하니 이런 주제가 글 안에 포함되어 있지만, 그러지 않는 분들은 반드시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를 수 있는 단 하나의 주제를 문장으로 표현해보세요.

만약 제가 저 헤드카피라이팅을 생각하지 않고 아래 글에서만 헤드카피를 뽑아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전 이 스레드 글의 주제를,

1) 광고비 없이 전량 품절시키는 법

2) 스레드로 하루만에 200개 파는 법

3) MZ 사장들이 돈 쓸어담는 스레드 마케팅 비법 

뭐...이런 느낌으로 했을겁니다.

여러분도 지금 한 번 주제를 한 문장으로 적어봅시다.

헤드카피를 3번에서 정했으면, 나머지 내용은 친구에게 말하듯이 읽어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발음도 그렇고 항상 ~합니다. ~입니다. 이런게 익숙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스크립트는 이런식으로 어투를 수정했습니다. 이건 뭐...사람마다 취향차이이고 다를 수 밖에 없으니, 여러분도 스타일에 맞춰서 해보세요.

아! 사투리 쓰는 분들은 그것도 매력적이니, 그냥 사투리로 말하시면 돼요. 이것도 하나의 포인트가 되거든요.

녹음은 마이크 따로 필요 없고요 (장비핑계 불가) 핸드폰에서 녹음기 어플 다운받아서 귀에 대고 통화하듯이 말하면 깔끔하게 녹음 됩니다 (어렵다는 핑계 불가) 녹음기 어플이 없다고요? 그럼 동영상 촬영 틀고 녹음하시고 MP4를 MP3로 변환하면 됩니다. (녹음기 핑계 불가) MP4를 MP3로 바꾸는건 구글에 검색하면 무료로 가능합니다 (최종 핑계 차단)

전 알고 있어요. 여기에서부터 벌써 두드러기 난 것 마냥 몸을 베베 꼬는 여러분을요. 얼굴 노출도 싫고 촬영도 어렵다고 난리칠게 뻔하거든요.

자, 단언합니다. 제대로 잘 팔고 싶으면 노출하세요. 얼굴 노출 없이 저도 3개월만에 브랜드 계정 1만은 달성했는데요.

얼굴 노출하는 순간 이런 계정들 뺨 후려칠만큼 신뢰성이 최소 10배 이상 올라갑니다. 적어도 내 사업을 할 생각이 있다면, 퍼스널 브랜딩이든 뭐든 유명해지고 싶다면 노출하세요. 그게 하나의 무기니까요.

하지만? 이것도 싫다고 하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하나의 해결책을 드릴게요. (진짜 이렇게까지 하는데 안하기만 해봐여,,,,)

<컷 1>

삼각대를 멀리 놓습니다. (삼각대 없으면 두꺼운 책에 살짝 기대서 세우세요) 그 앞을 왔다 갔다 30초동안 촬영합니다. 우리는 이 컷을 3배속 할 겁니다.

<컷 2>

삼각대를 내 뒤통수에 둡니다. 뒤통수 나오게 앉아서 일하는 모습을 촬영합니다. 노트북을 두든 패드를 두든 종이펴고 뭘 쓰든 하면 됩니다. 

<컷 3>

이번에는 삼각대를 살짝 옆모습쯤 나오게 둡니다. 그리고 똑같이 일하는 모습을 촬영합니다. 조금 더 다양한 모습을 위한 연출입니다.

<컷 4>

이번에는 배경을 바꿔봅시다. 컷 2번과 3번을 카페/1인사무실/다른공간 어디든 상관없으니 촬영해봅시다.

<컷 5>

일상 속에서 운전하거나, 맛있는 식당을 놀러갔거나, 멋있는 풍경을 구경하거나 등등 일상의 영상을 준비하세요. 

어...뻔한게 아닌가? ㅎㅎ

자, 위 단계를 차근차근 준비했다면 우리는 이것들이 준비됐을거예요.

1. 영상 도입부 3초에 들어갈 헤드 카피라이팅이 준비됐고요.

2. 영상을 채워줄 스크립트 음성 파일이 준비됐을 겁니다.

3. 영상을 채워줄 컷도 최소 5개가 준비됐을 겁니다.

그렇다면...이걸 편집 프로그램에 하나씩 넣으면 끝나는 거겠죠?

1. 캡컷/브루/EDITS 등등 편집 프로그램을 켭니다

2. 준비한 컷 5가지를 올립니다. (영상은 가능하면 속도 3배로 준비)

3. 그 다음 음성파일을 그대로 올립니다. 

4. 영상 0초~3초에는 헤드카피라이팅을 그대로 적어서 올리고요.

5. 음성파일은 오토캡션으로 자막을 올리면 됩니다.

그러면 영상 하나가 완성....!인데 어떠신가요?

이것도 어려우셨으려나...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텍스트로만 영상을 설명하기엔 조금은 버거운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평소 컨텐츠 자체를 많이 디깅하신 분들이라면,

위에 설명드린 것들이 어떤 형태인지 어렴풋이나마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그럼에도 '아! 나는 다 모르겠고, 누가 옆에서 알려주면 좋겠다!' 하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직장인C이자 메이크패밀리 실무자인 제가 직접 진행하는 작심3주 오프라인 클래스는 이런분들에게 도움이 돼요.

1) SNS만 해도 매출이 난다는데, 어디서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다.

2) 숏폼도 해야 된다는데, 촬영부터 편집 모두 막막하다.

3) 강의는 많이 들었는데 혼자 해보려니 포기하게 된다.

4) 결국은 수익화가 핵심인데, 어떻게 설계 해야될지 모르겠다.

5) 누가 옆에 붙어서 알려주면 좋겠다.

아 참 이런 문의도 있었어요 

A) 팀원 새로 왔다고 생각하고 다 알려드릴게요 😉

A) 소수정예로 모집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어요. 온라인으로 수백명 모아서 강의하기 보단 오프라인을 택한 이유는 낙오자 없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Q) 3주면 정말 충분한가요? 

A) 음...이건 개개인마다 다를텐데요. 이번 오프라인 클래스는 강의보단 실무 위주라서, 직접 발행하고 반응을 보는 과정을 충분히 경험하실 거예요. (과제도 빡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