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 오픈북 테스트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물론 진짜 타고난 크리에이터들. 엄청난 기획력으로 만드는 사람들도 있겠죠. 근데요. 그런 사람들은 정말 상위 0.0001%에 불과하고요.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예요.
간혹가다 이런 애들은 어디에서 툭 떨어졌나 싶을만큼의 슈퍼계정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 중 99%는 이미 해외에서 바이럴됐던 계정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컨텐츠는 오픈북 테스트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미 잘되는 방법은 다 나와있어요. 그것들을 내가 어떻게 적용시키고, 그 정답들을 내가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냐에 따라 결과치에 차이가 생기는거죠.
그지마케팅 오프라인 클래스에서 제가 굳이굳이굳이 10개 넘는 계정들을 운영하면서 반응왔던 팔리는 스레드 글 정리본을 드리는 이유?
네, 답지를 드리는겁니다. 제가 경험한 답지를 보고 그 답안지를 토대로 본인의 이야기를 써보시라고요. 그래야 덜 넘어지고 덜 깨지면서 빠르게 결과를 만드니까요.
그러니까 답지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마세요.
'아, 나는 내 방식대로 성공할 수 있어.'
'분명히 내 스타일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을거야'
맞죠. 맞는 말입니다.
근데 답지를 알면 응용이라는게 가능하다니까요?
그냥 흰 도화지에 꽃 그리라고 하면
첫 시작을 어디서부터 찍어야 할지부터 고민되잖아요.
만약 그 도화지 가운데에 줄기라도 그려져 있으면
그때 이제 매화를 그릴지, 개나리를 그릴지 취향껏 고르면 되잖아요.
난이도가 훨씬 쉬워지잖아요. 쉽게 많이 빠르게 하자고요.
컨텐츠도 그렇게 접근하세요.
그래야 뭐라도 팔려요. |